2012년 8월 17일 금요일

‘아랑사또전’ 이준기 어머니 단서 찾기위해 신민아 이용 “이름 찾아주겠다”




이준기가 신민아의 이름을 찾아주겠다 나섰다.

신민아는 8월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2회에서 한정수를 제압하며 앞으로 드라마 흐름을 기대케 했다.

은오(이준기 분)의 말을 얻어타게 된 아랑(신민아 분)은 끊임없이 쫓아오는 무영을 복숭아 꽃잎으로 제압하며 어느 강가에 이르게 됐다. 아랑은 놀란 마음을 가라 앉히지 못한 상태.

하지만 은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머니가 지니고 있던 것과 동일한 아랑의 비녀였다. 은오는 아랑의 비녀를 뽑아든채 "이거 어디서 났냐"고 캐물었다. 아랑은 "나 죽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다. 내것이니 살아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비녀다"고 타박했다. 은오는 어머니의 유품과 동일한 비녀를 가지고 있는 아랑을 보고 그녀와 인연을 더해야 겠다 판단해, 아랑의 이름을 찾아주겠다 말했다.

은오는 '어머니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네 이름을 찾아주겠다. 또 네가 누군지도 찾아주겠다"고 선언했다. 아랑은 밝게 웃으며 "역시 인정 많은 도령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사진=MBC '아랑사또전'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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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dondech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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